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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럭셔리 시대. 럭셔리 비즈니스 경영 전략

세계는 럭셔리 시대. 럭셔리 비즈니스 경영 전략 조회: 11440 댓글: 304
기사제공 mbn 아트&디자인 2009-12-02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매경미디어센터 12층 중강당에서는 SLBI(Seoul Luxury Business Institute)조돈영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럭셔리 비즈니스 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글로벌 럭셔리 비즈니스의 흐름과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계적인 불황에도 꿋꿋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럭셔리, 즉 명품 제품들은 철저한 분석과 1%를 위한 마케팅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럭셔리라고 분류되는 제품들의 요건들은 뭐가 있을까.
 
                                               "끊임없는 투자가 정답"
먼저 비교대상이 없어야 한다. 동종 제품과의 비교대상이 되어선 명품이라 할 수 없다. 우월한 상품성과 브랜딩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만이 럭셔리라 칭할 수 있다. 장인의 손길을 거쳐 핸드메이드 된 제품들만이 명품이라 불리 듯, 제품의 마감과 디테일이 독보적이어야 한다.
 
                          "술의 명품은 부드러워야하며, 옷의 명품은 가벼워야한다."
또한 제품의 역사와 전통의 스토리가 내제되어 있어야 한다. 조 대표는 “희대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임신을 했을 당시, 임신을 숨기기 위해 차에서 내릴 때 ‘Hermes’ 백으로 배를 가리고 내렸다. 이러한 이야기가 럭셔리의 스토리텔링”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아름다움과 엘레강스의 조화가 어우러져 단 1%의 고객들에게 특별하다는 느낌을 제시해야 한다.
누구나 럭셔리가 될 수는 없다.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가 뒷받침이 되어야만 누구나 꿈꾸던 럭셔리가 탄생되는 것이다.
 
                                   "명품은 특수계층에게는 일반적인 품목이지만,
                                              일반계층에게는 특수품목이다"
이어 럭셔리의 경영 원칙으로 ‘Recreating the gap’. 끊임없이 남들과 갭을 유지해 주는 것이 첫 번째 원칙으로 꼽았다. 럭셔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길 원한다. 누구보다 특별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우월함과 함께 특권 의식도 제시해야 한다. 이는 럭셔리 제품을 착용했을 때 자신의 신분상승을 알려줄 수 있는 제품만이 럭셔리라 할 수 있다.
럭셔리 제품의 성공비결로는 높은 가격과 비용, 그리고 유통의 제한, 소극적 광고 활동, 단순한 광고카피를 꼽았다.
향후 럭셔리 비즈니스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국을 포함한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이 점차 성장구도를 보이고 있어 럭셔리 시장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시장규모를 짐작했을 때 유럽이나 미국에서의 독보적 럭셔리 제품만이 아닌 아시아 또는 국내에서도 럭셔리 제품이 나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오는 7일에는 ‘디자인경영(기업부문)’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정국현 고문이 9번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mbn 아트 & 디자인 센터 강홍민기자 (khm@mbn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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